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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뇌전증, 경련성 질환, 발작의 종류와 중재 방법

by ┌ΘΔΣ┘ 2021. 10. 20.

뇌전증, 경련성 질환, 발작의 종류와 중재 방법 

 

경련성 질환, 발작의 종류

국소성 발작 단순국소성 발작
의식을 잃지 않고서도 갑자기 몸이 뒤틀리는 동작을 보임
복합 국소성 발작(심리운동성 발작)
짧은 기간 동안 부적절하거나 목적 없이 활동하는 형태로 일어날 수 있으며 입맛을 다시거나, 주의를 걸어 다니다가 고함을 지르는 등의 특징을 보임
전신성 발작 결신성 발작(부재성발작, 소발작)
하던 행동이 중단되면서 멍하니 바라보거나 고개를 약간 돌리거나 눈이 약간 위로 올라가거나 하는 모양을 취하는데 이런 발작은 수 초 동안 지속되다가 곧 회복되는 특징이 있음
전신성 긴장성 간대성 발작(대발작)
경련발작의 가장 심각한 유형으로 근육이 뻣뻣하게 되었다가 이완되는 것처럼 격렬하게 흔들기게 됨
근간대성 발작
급작스럽게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쇼크와 같은 근육경련
실조성 발작
신체의 근 긴장이 갑자기 소실되어 급작스럽게 쓰러지는 형태로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잭슨형 발작 : 의식에는 변화가 없으나 불수의 운동 혹은 드물기는 하지만 경직성 마비가 신체의 일부에서 나타나 점차 확산되어 감. 때때로 같은 쪽의 얼굴이나 팔, 다리에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 잭슨형 발작은 대발작에 이어 나타나기도 함

 

발작에 대한 조치

발작 진행 중

  •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 편안하게 눕힌다.
  • 학생의 주위에 있는 위험물을 제거한다.
  • 호흡이 쉽도록 옷이나 벨트를 느슨하게 한다.
  • 학생의 옷이 들어있는 위험물을 제거해 준다.
  • 침이나 이물질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머리를 옆으로 비스듬히 해준다.
  • 부상방지를 위해 머리나 신체 아래에서 수건이나 담요를 깔아준다.
  • 발작이 끝날 때까지 옆에서 주시한다.
  • 간질 중 혀를 무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혀 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물건을 입안에 넣지 않도록 한다.
  • 간질이 진행중 일 때에는 안정이 기장 중요하므로 몸을 흔들거나 큰소리로 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한 자극을 하지 않도록 함
  • 학생을 옆으로 눕게 함으로써 기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침이 입 밖으로 흘러나올 수 있게 한다.
  • - 입을 억지로 열러고 하지 않는다.
  • - 입 속에 아무것도 넣어서는 안된다.
  • 흔들림이 멈추면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 쉬게 한다.
  • 경련이 진행되는 도중에는 숨이 약해지고 일시적으로 멈출 수도 있다. 매우 드물지만 만약 다시 숨을 쉬지 않으면 기도가 막혔는지 점검해 보고, 인공호흡을 실시 한다.

 

발작이 끝난 직 후

  • 간질약 복용 유무를 확인한다.
  • 발작 후 호흡을 회복하지 못하면 인공호흡을 한다.
  • 학생이 회복 후 쉬거나 자기를 원하면 그렇게 하도록 허락한다.
  • 학급의 학생들을 안심시키거나 이러한 상황을 적절히 이해시킨다.
  • 발작이 평소보가 길거나 강하면 부모나 의사에게 연락하고 상담한다.
  • 학생의 발작의 전조나 발작 시 전후의 행동에 대해서 기록해 둔다.

 

교육적 방안

  • 주의가 산만하고 과잉행동이 나타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행동수정 기법을 적용시켜 행동을 변화시킴
  • 과로, 과식, 과음, 불안, 스트레스는 발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금지시키고 생활 습관을 바로 잡음
  • 학생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되 학교 생활에서 언제나 안정된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이 피로하지 않도록 배려하며, 가정과 협력하여 약복용을 확인해야 하고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지도록 함
  • 간질성 발작의 주기를 알아보고 사전에 전조증상을 파악하여 대처하면서 학생들이 영등감이나 자기 비하, 언어적 모욕감을 느끼지 않도록 개별 상담 활동을 강화해야 함. 특히 개별상담과 지도를 통해 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허용하는 것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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