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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자폐범주성 장애학생을 위한 중재법 - 비연속 시행 훈련 (DTT)

by ┌ΘΔΣ┘ 2021. 9. 30.

자폐범주성 장애학생을 위한 중재법 - 비연속 시행 훈련(DTT)

 

비연속 시행 훈련은 행동주의에 근거한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을 위한 중재방법이다. 구조화된 환경에서 특정 기술을 지도하며, 자극통제와 자극의존성을 목표로 가진다. 

 

 즉, 자극에 대한 반응을 학습시키는 것이며, 비연속 시행 훈련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주의집중 단계 

학생의 주의를 집중시킨다. 

 

2. 자극 제시 

 

3. 학생의 반응 기다리기 

교사는 학생이 정확히 반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차별자극과 촉구를 사용한다. 

 

4. 피드백 단계 

학생의 반응에 따른 후속결과를 제공한다. 

 

5. 후속자극(강화 등) 제시 후 약5초 이내의 간격을 두고 다음 개별시행의 단서를 제공함

학생이 올바른 반응을 하도록 하기 위해 강화를 받는 동안의 시행들과 교사가 그 시행동안에 자료를 기록하는 사이의 5초 정도의 짧은 간격을 두어야 한다. 

 

 

예시

 '천원과 오천원 구분하기'

 1단계  교사가 학생이 해야 할 과제 수만큼의 작은 블록<학생이 좋아하는 것>이 든 투명 컵을 흔들며 이름을 부른다. 
 2단계  교사는 천원과 오천원권 지폐를 학생의 책상 위에 놓는다. 이 때,
 천원 지폐를 학생 가까이 놓으면서 "천원을 짚어보세요"라고 말한다.   : 위치단서 제공 
 3단계  학생이 천원 지폐를 선택한다. 
 4단계  교사는 블록 하나를 꺼내 준수가 볼 수 있으나 손이 닿지 않는 책상 위의 일정 위치에 놓는다.  : 강화 제공 
 (오반응 시에는 교정) 
 5단계  교사는 책상 위 지폐를 제거하고 학생 반응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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