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의 종류와 특징 및 인공와우 시 주의사항

보청기의 종류와 특징 및 인공와우 시 주의사항

 

 

 

  보청기                                     

 

아날로그 vs. 디지털 보청기

회로 내 증폭 및 조절 기능의 차이, 아날로그 형은 하나의 채널로 증폭, 디지털 형은 여러개의 채널로 각각 다르게 증폭을 하기 때문에 좀 더 편하다.

 

주파소압축 보청기

고주파수대에 잔존청력이 없거나 조금 남아 있어 증폭이 어려울 때, 입력되는 음성신호의 주파수를 비교적 잔족청력이 많이 남아 있는 저주파수대로 압축시켜 증포하는 원리를 이용.

고도나 심도의 청력 손실자를 위한 보청기지만 보청기 특성상 고주파수 영역보다 저수파수 영역에 청력이 남아 있을 때 효과적임.

 

상자형 보청기

100dB 이상이라도 쓸 수 있으며, 특징을 쉽게 바꿀 수 있어 청력형이 쉽게 변하는 유아에게 적합함.

하나의 보청기로 양쪽 귀에 보청 효과를 줄 수 있음. 옷깃이 스치지 않도록 옷 위에 착용해야함

 

귀걸이형 보청기

100~110 dB 정도라도 쓸 수 있으며, 의복 잡음 배제

착용이 간편하며 음원의 방향을 찾는 것도 용이하며, 저음장애~고음급추 등 다양하며 특성을 바꾸기 쉬워 아동도 씀

귀에서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반드시 귀본을 착용해야하며, 귀본이 잘 맞지 않으면 고출력 시 울림 현상이 나타남

 

삽입형 보청기(=귓속형)

80 dB 이하의 고음점경형 청각장애에 적합하며, 귓속에 삽입하므로 마이크로폰이 손상될 염려가 없음

청력이 변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는 적합하지 않음. 

 

FM 보청기

고도 이상의 수평형 감각신경성난청으로, 특히 아동의 경우 교육현장에서 선생님의 목소리를 선별적으로 듣고 싶거나 청력손실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때 사용하면 효과적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어음변별 및 언어 청취 명료도를 증진시키며, 말하는 사람의 음성만 명료하게 증폭되며 소음은 억제됨

FM보청기는 학생이 사용하는 보청기와 호환이 되어야 하므로 학생이 사용하는 보청기가 FM보청기와 호환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함. 

적외선 보청기

집단을 위한 증폭에 사용. 채광이 너무 잘되면 태양광의 적외선과 혼선될 수 있음

 

크로스 보청기

일반 보청기로 도움받을 수 없는 편측성 혹은 비대칭적 난청일 때 주로 사용

 

바이크로스 보청기

크로스 보청기와 비슷. 한쪽이 심도 혹은 농이며 다른 귀가 중도 혹은 고도 일 경우에 사용

 

골도 보청기

두개골을 직접 자극하거나 안경형으로 유양돌기 부분을 자극하거나, 측두골이나 가운데귀 구조물에 수술로 삽입하는 이식형 등이 있음.

 

촉각 보청기

음향자극을 진동이나 전기로 변환하여 피부자극으로 신호를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장치

 

  인공와우                                  

 

인공와우 이식은 외부의 음원으로부터 전달되어온 소리 에너지를 내이를 대신하여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고 달팽이관에 삽입된 전극을 통하여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수술

인공와우 이식의 적용은 이빈후과 전문의의 주관에 따라 다르며 양측 귀에 적합한 보청기를 4개월 이상 착용하여야 하고 보청기를 사용하여도 청각 재활의 효과가 없는 경우에 주로 적용됨. 수술후 언어치료 및 청능훈련을 통해 언어 습득과 구사가 가능하게 되며, 적용효과는 난청 기간, 수술 시기 등 여러 요인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음.

 

인공와우의 구성

체외부	마이크 : 외부의 소리를 모음),  언어합성기 : 모아진 소리를 선별하여 정리함  발신기 : 자극을 보냄
체내부	수화기 : 보내진 자극을 수신하여 전기적 정보로 바꿈  전극 : 전기적 신호를 청신경으로 보냄

 

인공와우의 맵핑

수술 3~4주 후에 이식된 가각의 전극이 담당하는 주파수에서의 역치와 최대 쾌적치를 컴퓨터로 찾아 언어합성기에 프로그램 해주는 작업. 맵핑 전에는 소리를 들을 수 없음

 

인공와우 사용시 주의 사항

어음처리기가 제 위치에 잘 있도록 주의. 귀걸이형을 사용하는 경우 귓바퀴 뒤에 잘 고정되어서 움직여도 떨어지지 않도록 함. 어린 아이들은 귓바퀴가 작고 힘이 없어서 어음처리기를 지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 박스형 어음처리기를 주머니 안에 넣어두었다면 허리를 굽혔을 때 주머니 안의 어음처리기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머니의 윗부분을 닫아 두어야 함

박스형 어음처리기와 연결된 전선은 옷 안으로 넣도록 함. 강한 힘에 의해 당겨지는 경우 전선이 손상되거나 연결된 기기가 훼손될 수 있음

비오는 날 어린이에게 모자가 달린 우비나 다른 방수 옷을 비힘. 인공와우 장치는 섬세한 전자장치로 수분에 약함

인공와우기는 대부분의 스포츠 활동 중에 착용가능하나 과격한 운동이나 부주의한 취급으로 외부 장치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면 어음처리기와 헤드셋을 일시적으로 벗어 두는 것이 좋음

인공와우 이식을 통해 몸 안에 들어가 있는 부분은 티타늄과 같은 견고한 케이스에 의해 보호됨. 그러나 이식 부위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음. 머리 부위에 위협이 있는 운동을 할 때는 헬멧을 쓰도록 함

여분의 건전지와 코드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정전기에 주의해야 함. 

 

인공와우의 보관과 관리

어음처리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준비된 보관함에 넣어둠

장시간 보관 시 케이스로부터 건전지를 분리

시스템의 각 부분으로 모래나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만약 들어가데 되는 경우 가능한 많이 흔들어서 빼내고, 필요하다면 수리센터에 연락을 취해 수리

시스템의 외부를 청소하기 위해서는 약한 세제를 조금 묻힌 천으로 가볍게 닦아 냄. 사용 전에 완벽하게 건조했는지 확인

규칙적인 청소는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

습한 환경에서 과도한 수분이 어음처리기 혹은 송신코일에 들어갈 수 있음. 사용하지 않을 때는 어름처리기와 송신코일을 건조 주머니에 넣어두거나 건조제를 넣은 보관함에 넣어두면 습기제거에 도움

수영이나 목용 중에는 인공와우기의 외부 장치를 사용하지 않음

 

 

  기타                                         

인공뇌간	양측 청신경의 이상으로 인해 인공와우의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 전극을 이용해서 뇌간을 직접 자극
인공가운데귀	가운데귀와 후미로의 기능에 이상이 없는 감각신경성난청인을 대상으로 시술. 고도 감각신경성 난청인을 대상으로 시술
TDD	청각장애인용 전화기 문자전화기(TT)와 골도전화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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